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속이 자주 불편한 분들에게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인터넷 검색 만 해봐도 이 두 채소는 가장 대표적으로 소개되고 활용되는 식품이죠!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위장 건강을 돕고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어떻게 섭취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오늘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양배추 섭취법

(1) 생으로 먹기
양배추는 생으로 섭취할 때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됩니다.
특히 위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신선한 양배추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샐러드로 섭취하세요.
·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곁들이면 소화도 잘 되고 맛도 더욱 좋아집니다.
* 개인적으로는 양배추를 두 주먹 정도 채썰어서 들기름 뿌리시고 통후추를 갈아서
섞어 드시면 맛까지도 좋은 샐러드가 됩니다.
안 해보신 분들은 꼭 이 레시피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만 드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
(2) 즙으로 마시기
양배추즙은 위염이나 속쓰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양배추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갈고 체에 걸러 즙을 내어 마시면 좋습니다.
· 사과나 당근을 함께 넣으면 맛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 요즘은 시중에 유기농 양배추 즙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이런 걸 구매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살짝 데쳐 먹기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살짝 데쳐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양배추를 찜기에 2~3분 정도 쪄서 부드럽게 만든 후 섭취하세요.
· 이렇게 하면 소화 부담이 줄어들면서도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생으로 쌈밥을 해드시면 이것보다 좋은 쌈채소가 없다라고 느끼실 거예요!
쌈장과 갓지은 밥과 데친 양배추 조합! 싫어하실 분이 없을 것 같네요 :)
2. 브로콜리 섭취법

(1) 찌거나 데쳐 먹기
브로콜리는 찌거나 데쳐 먹는 것이 소화에도 좋고 영양소 보존에도 유리합니다.
· 끓는 물에 1~2분 정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면 색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너무 오래 삶으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 데쳐먹을 때는 초장과 찰떡궁합이죠!
(2) 볶아서 먹기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함께 살짝 볶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아집니다.
· 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 볶으면 영양소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스무디로 섭취하기
생 브로콜리를 스무디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브로콜리, 바나나, 플레인 요거트, 꿀을 함께 갈아주면 부드럽고 건강한 음료가 됩니다.
3.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
(1)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드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하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양배추를 채 썰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 준비하세요.
· 올리브오일, 레몬즙, 꿀을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뿌려주세요.
· 견과류를 추가하면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2) 양배추 브로콜리 수프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수프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채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입니다.
· 믹서기로 곱게 갈아 크리미한 수프로 완성하세요.
결론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위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입니다.
생으로, 즙으로, 찌거나 볶아 먹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 보세요.
간단한 조리법을 활용하면 소화 부담 없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여 속 편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위, 장이 부담 되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안 좋아져서 좋은 음식을 찾는 것 보다
미리 안좋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름진음식, 면 음식,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패스트푸드 등
맛 있는 것들만 위, 장 건강에 안좋다고게 슬프지만 우리 건강은 이런 것들을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해 진다는 것 잊지마시고 맛있게 다양하게 먹으려면 위가 튼튼해야 되니
글 읽으시고 잘 관리 하셔서 더 맛있는 것들 많이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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